BMW 미래재단, 도서벽지 초등생 대상 과학창의 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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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래재단, 도서벽지 초등생 대상 과학창의 교육 열어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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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초등학교, 12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실시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과학창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과학창의 교육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전남 신안군의 섬 지역을 비롯해 목포, 무안, 함평, 장흥 지역을 돌며 8개 초등학교와 1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400여명의 학생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더해 친환경 모형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도서지역 어린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더 많은 어린이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t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 차량을 활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산간벽지 지역의 초등학교 및 어린이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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