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주건협, 소방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20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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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주건협, 소방 취약계층 대상 소화기 2000대 지원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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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9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진행
(오른쪽부터)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서울시 관계자에게 '소화기 500대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4일 서울역 쪽방상담소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건협은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가 운영하는 용산구 동자동 소재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소화기 2000대, 화재감지기 150개를 전달했다.

서울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동자동 등 노후주택 밀집지역 쪽방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광일 주건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화재취약계층 등 평소 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주건협은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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