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4당 원내대표에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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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4당 원내대표에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의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1.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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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가 수도권으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3일 국회를 찾아 4당 원내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요구하고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바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구미가 아니면 국가적으로도 5~10년 이상 반도체 산업이 뒤쳐질 수 있다”며 구미 지역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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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공항유치위 2019-01-23 15:16:16
sk하이닉스 이전지 결정이 올 상반기 내에 있습니다.
대구공항 이전지 선정이 그 결정보다 선행되어야 대통령과
최태원회장한테 구미유치를 부탁해 볼텐데
공항없는 구미에 sk하이닉스 유치운동은 불가능하지요.
4자합의로 소보/비안을 이전지로 정해 국방부에 제출하면
가능하지만 대구시장이 우보망동을 거두지 않는데
모든 게 허사겠죠?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말고는 공항이전은 없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