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브랜드 시급 1위 ‘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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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브랜드 시급 1위 ‘이케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1.23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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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조사, 평균 9918원 지급…1~4위 해외브랜드가 차지
사진=알바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지난해 유통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업체는 ‘이케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알바몬에 따르면 작년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유통 브랜드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케아의 평균 시급은 9918원으로 유통 브랜드 전체 평균(7864원)보다 2000원 많았다.

2위는 스페인 의류브랜드 ‘자라(9808원)’가 차지했다. ‘COS(9341원)’, ‘로레알코리아(9261원)’, ‘롯데닷컴(9239원)’, ‘삼성디지털프라자(9202원)’와 ‘에이랜드(9202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한화면세점(9194원)’, ‘H&M(9130원)’, ‘롯데면세점(9049원)’, ‘에잇세컨즈(9032원)’ 등도 순위에 올랐다.

앞서 언급된 브랜드 외에도 ‘신라면세점’, ‘무인양품’ 등 상위 1~13위까지 브랜드가 평균 9000원 이상의 높은 시급을 기록했다. 시급이 높은 유통 브랜드 상위 20개 중 8개(40%) 브랜드가 ‘의류·잡화’였다. 이어 ‘뷰티·헬스스토어’, ‘백화점·면세점’이 브랜드가 각 15%(3개) 씩 차지했다.

개별 브랜드 순위와 유통 브랜드 분야의 시급 순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유통 브랜드 분야별 시급 1위는 ‘뷰티·헬스스토어(8530원)’이었다. ‘가구·생활소품(8471원)’, ‘휴대폰·전자기기매장(8366원)’, ‘의류·잡화(8313원)’ 순으로 이어졌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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