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온정의 손길 ‘사랑의 온도탑’ 132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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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온정의 손길 ‘사랑의 온도탑’ 132도 달성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1.2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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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복지재원 확보 및 나눔문화 활성화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32도 달성 모습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작년 12월 5일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132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말연시 희망나눔 캠페인을 운영해 저소득 이웃에 안정적인 복지재원 확보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5억원을 목표로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모금함을 운영하기로 책정했다.

시는 500만원의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상향되도록 책정한 모금액이 2019년 1월 22일 기준으로 총 657,687,018원 모금(목표액 132%)이 되어 조기에 달성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 달성한 것은 ㈜화성여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성시에 백미 10kg 400포를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이 펼쳐 준 결과이다.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한 허상준 ㈜화성여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낙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준 ㈜화성여객에 감사함을 전하며, 온도탑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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