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월 초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시안 공장을 방문, 현지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다.
총 70억 달러가 투자되는 시안2공장이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간 만큼,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 때 2공장의 건설현장도 둘러볼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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