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SM상선이 신임 대표이사로 박기훈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독일법인장, 구주본부장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컨테이너 사업 분야에 몸 담은 물류 전문가다.
SM그룹은 "SM상선의 내실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박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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