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사업비 6400억원 집행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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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사업비 6400억원 집행 위한 간담회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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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수(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이 협력사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22일 관내 철도건설현장 협력사 PM 등 약 20명이 참석해 올해 철도건설 사업비 약 6400억원 중 약 3900억원(약 61%)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 위한 협력사 PM 간담회를 호남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본부는 목포(임성리)~보성 철도건설사업 등 관내 5개 사업 협력사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에 동감하며 협력사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협력사 PM은 본사차원의 사업비 조기집행 특별 지원TF를 구성해 공사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최태수 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국책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협력사에 감사하며 호남본부와 협력사가 합심해 사업비를 적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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