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2일 대동면 신촌마을(이장 정성식)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촌마을 회관은 대동면 동북로 229-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2층 건물로 연면적 148㎡이다.
지난 10월에 착공해 완공한 마을회관은 시 보조금 1억7000만원과 자부담 1억7000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1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 공간, 2층에는 마을 주민들을 위한 대회의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1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정성식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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