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2019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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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2019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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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서비스사인 감마니아 최대 규모 부스 마련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019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을 2019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사인 감마니아는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에 최대 규모 부스(140 부스)를 꾸린다. 엔씨와 감마니아는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에서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 ‘용투사’를 최초 공개한다. 용투사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총사’에 이은 7번째 클래스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다.

리니지M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투사 클래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R(증강현실) 미니게임, 혈맹 던전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엔씨와 감마니아는 B2C(고객 거래)관 개막일인 25일 용투사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페이 게임쇼를 취재하는 글로벌 취재진에게 용투사 정보를 공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한다.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 인근에 3D 워터 프로젝션을 설치해 용투사 클래스 영상을 상영한다. 가로 32m, 세로 9m 규모의 대만 최초의 대형 지상 워터 프로젝션이다. 1월 25일 첫 공개 후 28일까지 매일 저녁 용투사 영상을 상영한다. 1회에 15분짜리 영상으로, 1시간에 4회씩 상영한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 12월 11일 리니지M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부터 현재(이날 기준)까지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 57주 연속 최고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당시 40개였던 서버는 현재 76개로 늘어났다.

엔씨와 감마니아는 2000년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20년째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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