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워라밸 추구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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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워라밸 추구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현장 방문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1.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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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라이온코리아 방문
인천시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전국 565개소 중 인천 13개사 선정) 중 직원의 복지 및 급여 만족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은 라이온코리아를 22일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 중구에 소재한 라이온코리아는 2004년 설립한 세제 제조 기업이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특허 및 인증과 2018년 환경부 ‘녹색기업’재지정 및 2017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세탁세제(비트) 부문 1위 및 항균 폼 핸드솝(아이!깨끗해) 시장점유율 1위를 했다.

2014년 42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하여 고용증대와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으며, 제품 생산능력과 안전․품질 개선을 위해 연평균 6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정기적인 노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업무환경 개선, 복리후생 등 임직원의 권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내 동호회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최대한 배려하며, 어버이날 선물배송 및 독감 예방주사 지원 등 직원 복지향상 분야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다.

특히 국가차원의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출산 가정의 위생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출산축하용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32개 지자체, 인천시 3개 포함)하여 출생신고 가정에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지역 아동보호시설 ‘디차힐’후원,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 주방세제를 기부하는 등 끊임없는 후원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기업현장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의 핵심 가치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응원하며, 인천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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