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야 주타누간 1위, 박성현 2위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은희가 세계 랭킹 25위를 기록했다.
지은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끝난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힘입어 21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2위에서 7계단 오른 25위에 자리했다.
에리야 주타누간은 여전히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박성현·유소연·박인비가 2위부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고진영은 세계 랭킹 톱10에 진입했다. 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미정은 109위에서 21계단이 상승한 8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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