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한파대비 독거노인·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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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한파대비 독거노인·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1.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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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 방문팀 구성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한파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건강취약계층 2,86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이 방문팀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검사 실시와 한파 마스크 등 방한 용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하여 면역력이 약한 취약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기관으로부터 매일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제공받아 한랭환자의 발생 추이를 파악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혹한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서비스를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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