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2019년 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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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2019년 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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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개 사업…2201억원 규모 사업발주 예정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올해 우정사업본부 정보화사업이 총 31개 사업 2201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우본은 오는 24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우정사업정보센터에서 올해 우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열고 5개 분야 31개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약 200여개 업체의 IT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정보화사업에 대한 사전 예보를 통해 IT사업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을 보면 HW‧SW구매 분야가 21개 사업에 2017억원, 전산장비 및 응용프로그램 유지관리 분야가 4개 사업에 165억원, 컨설팅 및 신규개발 분야에 6개 사업 19억원이다.

우본은 올해에도 대기업 참여제한, SW분리발주, 기술 중심의 사업자 선정·평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등 법제도 관련사항을 준수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명회에서는 사업내용 발표 외 ‘SW 기업하기 좋은나라 실현’을 위한 정부 혁신전략에 발맞춰 우정사업본부의 SW사업 혁신전략도 발표 할 예정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IT사업자가 우정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커지는 계기가되길 바란다”며 “우수 사업자의 참여로 대국민 우정 IT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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