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3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는 오는 24일 오후3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정부는 2010년에 처음으로 수립된 춘천시 경관계획을 10년 만에 재정비하게 됨에 따라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기존 경관계획에서 새롭게 재정비되는 주요내용을 위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새롭게 지정하고 건축물 경관 심의가 강화되는 내용이 포함된다.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사인 ‘경관연구소 아랑’ 박상희 대표가 가 주요쟁점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듣고,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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