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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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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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왼쪽 다섯번째)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이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1일 4차 산업시대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호 교육 기자재와 연구 시설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에 소속된 재직자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네트워크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사들과 SK텔레콤, KT, LGU+, 스마트폰 제조사 등이 회원사로 정부의 정책과제 위탁용역, 방송통신 융합 전문인력의 양성, 대학생·재직자 교육, 협의체 운영· 회원사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기관이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권에 있는 두 기관이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게 돼 의미가 매우 크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두 기관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고 갈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해 편제를 대폭 개편한 서울디지털대는 8개 학부 24개학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리더십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IT공학부에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를 두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는 전력·에너지시스템 전문가과정, 반도체·통신 전문가과정, 전기전자융합 전문가과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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