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모든 도시로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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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전국 모든 도시로 판매 확대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1.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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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2종과 믹스 3종, 액상 카트리지. 사진=KT&G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KT&G는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담배인 ‘믹스’를 오는 23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 2만 8332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모든 도시 편의점 4만 188개소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해 전국 어디서든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 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 맛이 크게 감소됐다.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도 편리해졌다.

전용 스틱인 믹스는 풍부한 맛의 ‘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믹스 아이스’ 총 3가지 종류가 있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 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 3000원)을 발급하고 있으며, 해당 쿠폰을 판매처에서 사용하면 7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 가격은 갑당 4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KT&G만의 독자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이 집약된 차별화된 플랫폼”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판매량 증가로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 판매 확대를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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