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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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 정기인사 단행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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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 신설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21일자로 승진자 94명을 포함한 550여 명 규모의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으며, 지난 2일 4급 승진자 6명을 비롯한 실·국장 전보 인사를 하고, 10일 5급 사무관 승진자 23명을 배출한 수원시는 21자로 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 주안점은 적재적소에 맞춤형 인재를 발탁 배치하는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업과 시민 약속 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본청 주요 보직은 능력을 검증받은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 등 4과 8개팀이 인사에 반영돼 인사 폭이 커졌으며, 시는 1월 23일 2018년 공채시험 임용후보자 대기자 등 신규자 69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기존 연공서열 위주 인사가 아니라 유능한 직원을 발탁할 것”이라고 하면서 “한단계 올라갈수록 기존 틀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더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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