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진정한 원뱅크 실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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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진정한 원뱅크 실현’ 선언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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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급여·복지제도 단일화…노사 상생 통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도약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가운데)이 이진용(왼쪽)·김정한 KEB하나은행 노조 공동위원장과 노사 상생 선언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KEB하나은행은 옛 하나은행과 외환으로 이원화돼 있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을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진정한 원뱅크(One Bank) 실현’과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이날 노사 상생 선언에 앞서 KEB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17일 가결된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안에 대한 서명식을 열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후 3년여만에 직원 교차발령, 전산통합, 노조통합 등 진정한 원 뱅크로서의 모든 통합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KEB하나은행 노사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과 상생 선언은 지난 5월 제도통합 노사공동 TFT를 출범 후 8개월간 진행된 상호 진솔한 대화를 통한 깊은 신뢰, 상생의 협력관계 구축 속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직원간 화학적 결합을 통한 내부역량 극대화와 진정한 원 뱅크로서의 시너지 창출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주 행장은 “노사 모두의 진정성 있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정한 원 뱅크 실현을 위한 제도 통합 완성과 미래지향적 노사 상생 선언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합심해 하나은행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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