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Platinum) 부평’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동안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 같은 열기는 2021년말 입주 시점부터 교통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은 원적로·부평대로·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서울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이 2020년 말 개통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 롯데마트·롯데시네마(부평점),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아파트가 많은 상황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면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 다양한 첨단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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