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전체인구의 23.1%가 노인인구로 지난해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재건축 6개소와 증축 및 보수 38개소에 28억여원을 투입했다.
또 경로당 소독 및 지원, 화재보험료,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에 2억여원을 지원했다.
노일일자리 사업 확대에도 노인 일자리급여가 월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증액되 17억여원이 예산이 투입돼 노인들의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돕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가평군은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인인구에 맞는 지역특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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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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