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 위해 유럽투자은행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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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 위해 유럽투자은행과 MOU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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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을 발전시킨 유럽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금융기법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투자은행(EIB)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HUG와 EIB는 각종 국제회의·행사 참여에 협력하고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공유, 지속적인 연구교류·공동연구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HUG는 EIB의 선진사례와 금융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MOU 체결로 도시재생에 대한 금융노하우를 벤치마킹해 국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택도시보증 전문 공기업으로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업무협약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가로주택, 자율주택 등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포함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기반의 도시재생 사업에서부터 대규모 복합개발 도시재생까지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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