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1일부터 설 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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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1일부터 설 연휴 대비 전기·가스시설 점검 실시
  • 강기성 기자
  • 승인 2019.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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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2000개소의 전기·가스 시설물 대상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등 약 2000개소의 전기·가스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1200곳, 전통시장 500곳, 사회복지시설 300곳 등이 대상이다.

산업부는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한다, 아울러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동안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간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도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들이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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