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뜨거운 자동차 경쟁] BMW ‘뉴 3시리즈’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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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뜨거운 자동차 경쟁] BMW ‘뉴 3시리즈’ 출시 임박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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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역동적 성능·최첨단 운전자 지원 갖춘 7세대 모델
BMW ‘뉴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BMW ‘뉴 3시리즈’가 올해 3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BMW 3시리즈는 전 세계 시장에서 이미 15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7세대 뉴 3시리즈는 역동적인 디자인,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과 혁신적인 첨단 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특성을 계승했다. 이와 동시에 3시리즈 특유의 스포티함을 기반으로 주행성능 및 역동성이 더욱 강화됐다.
 
BMW 뉴 3시리즈에는 정교한 라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표면처리 등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외관은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85mm 길어진 4709mm, 전폭은 16mm가 늘어난 1827mm, 전고는 1mm 높인 1442mm로 디자인됐다.

내부 디자인은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컨트롤 디스플레이에 새롭게 적용된 메뉴 그룹과 높은 위치의 센터콘솔, 그리고 현대식 계기판 및 도어 패널 트림의 조화로운 디자인이 전체적인 공간감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뉴 3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55kg 줄였다. 낮은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하는 한편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BMW 모델 최초로 리프트 지원 댐퍼가 장착돼 뉴 3시리즈만의 스포티함과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연속 가변 제어장치를 사용해 비포장 도로와 역동적인 코너링 주행 시에 발생되는 진동을 줄여준다.

BMW 뉴 3시리즈 세단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되는 ‘BMW 인텔리전트 개인비서’ 시스템은 “Hey, BMW”라는 말에 반응하도록 설정된 지능형 디지털 캐릭터다.

이 지능적인 개인비서는 가장 이상적인 운전 조수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에 응답한다. 운전자가 생산성과 더불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수많은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상 주행 시 더욱 향상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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