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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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H·A·M’”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1.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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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늘고 차례상 간소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
아워홈 제품. 사진=아워홈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르는 소비자들에게 ‘H(HMR)·A(ALONE)·M(Middle price)’ 키워드의 선물을 제안했다.

먼저 아워홈은 올 설에도 가정간편식(HMR) 제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추석 아워홈몰에서 판매된 HMR 제품은 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1인 가구가 늘고 차례상 간소화 문화가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설에도 명절 시즌에 적합한 HMR 제품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워홈은 숯불떡갈비, 숯불떡고기완자, 동그랑땡 등 적전류 제품을 준비했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손이 많이 가는 적전류는 HMR 제품을 이용하면 보다 손쉬운 차례상 준비가 가능하다. 명절 장거리 운전과 요리 등으로 지친 몸보신에 좋은 ‘기력보강에 좋은 ‘칼칼한 통장어탕’, ‘진한 추어탕’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국·탕·찌개, 반찬 등 식사와 안주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HMR 식품도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겨냥한 ‘푹고은 사골곰탕’, ‘숯불 떡갈비’ 등 제품도 마련했다. 혼설족은 먼 고향을 찾기보다 여행을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긴 연휴를 재충전 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아워홈 ‘매콤 오븐 닭갈비’, ‘매콤 제육 불고기’ 등은 명절 연휴 혼술족에게 제격이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아워홈은 2~4만원대 중저가로 ‘아워홈 후레쉬햄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아워홈 후레쉬햄 선물세트는 최대 34% 할인 혜택을 적용했으며 아워홈 후레쉬햄만으로 구성한 실속형 세트부터 발사믹 식초, 시즈닝 솔트 등을 더한 세트도 마련했다.

아워홈 후레쉬햄은 일반적인 알루미늄 캔햄과 달리 케이싱 필름을 활용한 포장으로 차별화된 포장법이 특징이다. 3℃ 이하의 저온에서 24시간 숙성해 풍미가 좋고, 기름에 굽거나 찌개 등에 넣고 끓여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포장은 일반 캔햄과는 달리 독일에서 제조한 ‘안전 케이싱 필름’을 적용해 알루미늄 캔에 든 제품보다 쉽게 개봉할 수 있다.

이색 명절 선물 제품도 준비했다. 아워홈이 최근 출시한 ‘후레쉬 생햄 3종’은 국내에서 직접 자연토굴 방식으로 숙성 건조한 프리미엄 생햄이다. 현재 아워홈몰에서 20%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 명절 시즌 가정간편식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1인 가구 트렌드도 설 인기 아이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는 아워홈몰에서 정성 가득한 설 선물은 물론 맛있고 간편한 설 음식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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