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019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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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19년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1.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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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의 균열, 침하, 세굴 등에 대한 시정조치 및 중기계획 수립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와 안전점검을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고, 다른 법률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는 시설물로 연장 100m 미만의 소 교량들과 폭 1m이상, 연장50m 이상 세 천, 폭 2.5m이상의 취입 보와 낙차공과 농로, 폭3m이상의 마을진입로 등이 해당된다.

군은 안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읍, 면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조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위험시설에 대해 위험도 평가,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고시의 절차를 거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준 연천군청 안전행정과장은 “상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재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관내에는 세천과 소교량, 취입보, 낙차공, 농로를 비롯한 마을진입로 등 72개소의 공공시설들이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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