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확대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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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확대 운영키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1.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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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안전부서에서 주요시설 관리부서 및 읍․면․동으로 확대, 종합평가 반영
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각종 재해 위험시설 관리 책임부서 및 읍․면․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안전부서 주관으로 매월 1회 실시해오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올해부터는 시설관리 책임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해 생활 주변의 각종 사고위험 요인을 적극 찾아 조치할 계획이다.

재난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노래방,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주점, 공동주택, 청소년수련시설, 의료시설 등) 2290여 개소는 시설 관리부서에서 점검하고, 각종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특히,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역단체와 협력해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순찰 및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해 사전 조치하는 활동이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 캠페인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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