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LED 전문 업체 ㈜레디오스(대표 최종침)가 지난 17일 원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20명에게 2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침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오스는 지난 2017년에도 천사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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