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김광수 원주 부시장은 17일 오후 3시 30분 국회 국방위원회를 방문해 제1야전군사령부 폐쇄 후 군사시설 재배치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부지 환원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2016년에 665억 원의 토지반환 대금을 국방부에 완납하고도 아직 반환되지 않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설명하고 캠프론 부지 조기 반환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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