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인기 계절여행 상품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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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기 계절여행 상품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 진행
  • 손봉선 기자
  • 승인 2019.01.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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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색 체험 '곡성 한바퀴' 오는 1월 19일부터 4회 진행
소리가 나는 방패연 만들기 체험모습    사진제공=곡성군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이 오는 19일부터 2월까지 4차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으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일정 주민여행사 로컬가이드가 동행하며, 곡성군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참가비 또한 저렴한 관광상품이다.

겨울철에는‘코시린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 관람과 지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탑승하고 난 후, 곡성군 목사동면 용암마을로 이동해‘소리가 나는 방패연 만들기’,‘팽이 만들기’,‘군고구마·숯불가래떡 구워먹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곡성 한바퀴’는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7,500원, 어린이 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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