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올해 첫 출전 대회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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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올해 첫 출전 대회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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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올해 첫 출전 대회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으로 정해졌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워낙 좋아하는 코스다. 우즈는 이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려 8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만 4년 연속 우승을 포함해 7차례 정상에 올랐고 2008년 이곳에서 치러진 US 오픈도 제패했다.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와 로리 매킬로이·저스틴 로즈·더스틴 존슨 등이 이미 출전 신청을 마쳐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한편 우즈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이전에 5, 6개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혼다 클래식·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플레이어스챔피언십 등에 출전이 확실 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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