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한줄 한지 엮어 만드는 전통공예”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지승공예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승장인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2호로 지정된 최영준 장인과 함께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갈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길게 꼬아 엮어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공예로, 참가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다기, 항아리, 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은 이응노의 집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 생가에서 1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25주간 운영한다. 초급반(25강)·고급반(25강) 총 50회를 진행하며, 인원은 초급반·고급반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받으며. 신청서는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체험비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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