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신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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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신임 사장 취임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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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로 교통복지 실현할 것”...취임행사 생략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교통공사 제6대 사장에 이종국 신임 사장이 17일 공식 취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17일 새벽 00시 40분을 기해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연산역까지 모터카를 타고 작업구간을 점검하며, 공사 사장으로 첫 일정을 소화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시민 안전이야말로 도시철도 공공성의 핵심”이라며 “우리 임직원의 모든 행동이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사 전 역량을 안전 관리·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본사로 출근해 재임기간 도시철도 안전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인위적인 인력 감축 등을 일절 배제하고 선진 안전시스템 확보에 주력하는 등 부산시 대중교통 정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종국 사장은 “부산 대중교통의 중추이자 변함없는 ‘시민의 발’로서, 재임기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한 번 더 도약하겠다”며 “우리 공사와 부산도시철도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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