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한국국학진흥원과 예천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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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국국학진흥원과 예천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1.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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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사진 오른쪽) 예천 군수와 조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함께 보물 제878호 대동운부군옥 목판 추가 등재 및 보물 제1008호 맛질 박씨가 기록문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통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상호 협력, 학술연구 진흥 및 상호 공동 연구,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대여 및 협조, 학술 관련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개최 운영, 세계 기록문화유산 추가·신규등재 추진 업무 상호 협력, 기타 학술연구 관련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예천군은 앞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학 연구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청 소재지 예천의 정체성을 찾고 이를 확산해 나감으로써 지역의 자긍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국학진흥원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예천군의 뿌리 깊은 정신문화의 가치를 찾고 보석처럼 빛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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