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나섰다.
3월까지 운영이 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30명의 모범 수렵인들로 총기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들로 수렵보험 가입과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실적이 있는 자들과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자들로 구성을 했다.
지난 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접수되었던 지역을 중점으로 연천관내 전역에서 활동을 하며 포획용 도구 확인표지가 부착되지 않은 불법포획도구를 수거하고 밀렵자들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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