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요 8개 대학, 청년문화 포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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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요 8개 대학, 청년문화 포문 열었다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1.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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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제5차 정기회의 개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지역 등 청년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을 도모하는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지난 12일 인천대학교 대학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14일 전했다.

한편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회장 최동혁, 대외협력처장 성현석을 비롯해 인천 주요대학(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메디컬), 인천가톨릭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들로 구성된 중앙위원18명과 지역사회 단체의 자문위원 6명이 참여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회의 모습

특히 제5차 정기회의에서는 현 대학문화 현실과 문제점을 나누고, 2019년 사업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조동성 경인지역총장협의회 회장(국립인천대총장)과 이강구 연수구의원,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격려와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은 “의미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 기뻤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가 문화시대의 중심에 서서 인천, 더 나아가 한국의 중심이 되어 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천 8개 대학이 펼치게 될 체육대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자신이 구의원이지만 나이가 가장 어리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를 포함해 청년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매달 1회 중앙위원회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의장(회장 최동혁) 과 사회(대외협력처장 성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나를 만나는 시간’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 간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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