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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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1.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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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와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착한일터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이스타항공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2019년 기해년 첫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스타항공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는 지난 12월 한 달 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기부금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달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착한일터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이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 기관과의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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