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2019 유관기관 연계 통일체험교육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교육청이 접경지역 평화통일 활성화 계획과 발맞추어 관내 초, 중, 고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 유관기관 연계 통일체험교육은 지자체와 정부산하기관 간 연계를 통한 화합과 번영의 평화교육으로 추진을 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의 통일교육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과 통일부 산하의 한반도 통일미래 센터로 올해에는 관내 초, 중, 고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이론교육 강사지원과 관내 통일체험 처를 활용한 통일체험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1은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며, 한반도 통일미래 센터의 1박2일 숙박 형 프로그램에 관내 중학교 전체가 참여를 할 예정이다.
홍성순 연천교육장은 “통일체험 외에도 통일교과서 활용 등을 통한 학생들의 평화통일 함양과 인식제고 교육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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