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이달 15일부터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충남지역의 특화된 기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텍 가족회사와 일반기업체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코리아텍 특성화 분야별 세미나’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지능정보기술 분야를 주제로 △양승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의 스마트팜 △윤석빈 오픈블록체인포럼 대표의 스마트팜 블록체인 △정재진 단국대 응용컴퓨터공학과 교수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팜을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이달 22일의 경우에는 지능형자동차 분야를 주제로 자율주행(양승식 특허법인 우인 변리사), 자율주행 블록체인(윤석빈 대표), 무인자율주행(유지환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교수) 등을 내용으로 개최된다.
이어 23일은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주제로 전영권 ㈜나누밸리 대표의 Solar Cell,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의 블록체인 플랫폼, 심언규 ㈜경일그린텍 대표의 신재생에너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규만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충청남도의 특화된 지역산업에 초점을 둬 기업맞춤형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성화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지식인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