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이달 20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입학 사전예약은 2차 모집 시작 이전에 입학지원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제도로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2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부터 내달 15일에 전형료를 납부하면 커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 수여한 자가 학사편입학 할 경우 입학금 30만원 외에도 입학 첫학기와 두 번째 학기에 각각 18만원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국가장학금을 받으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런 장학 혜택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연간 108억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로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출석 수업 없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