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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후원 ‘전주비빔빵’… 전주역 공식 입점노인, 장애인 등 40명 일자리 창출
전주비빔빵 가게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천년누리푸드’가 지난해 12월 18일 코레일 유통이 실시한 ‘제101차 전주역 전문점 상업시설 운영 제휴 업체 모집’ 공개 입찰에서 최종 입점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천년누리푸드는 전주비빔빵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이다.

입찰 심사에는 매출액, 수수료율 등 80%의 계량점수와 20%의 매장 운영계획, 고객관리, 위생관리, 사회적 가치 등 비계량점수가 20% 반영된다.

입점 업체로 선정된 전주비빔빵은 연간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대표하는 고유 먹거리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천년누리푸드는 2014년 4명의 노인을 고용하며, 동네 빵집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많이 팔리는데 돈이 안 되는 빵’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은 노인, 장애인 등 40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주비빔빵의 수익금은 전액 더 많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석박사급 청년 인재를 영입해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 100% 우리밀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고집하며 지역 농가를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그동안 전주비빔빵을 힘들게 찾아왔던 고객에게 전주역에서 쉽게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이 깃든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주선 기자  hhsung@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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