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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52년 만에 ‘대우’ 뗀다…‘포스코인터내셔널’로 변경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포스코대우’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범한지 52년만에 사명에서 ‘대우’를 뗀다, 종합상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1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대우는 지난 8일 ‘사명 변경 추진 TF’를 발족했다.

포스코는 2010년 대우그룹 계열의 종합상사이던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후 2016년 3월 사명을 바꾸면서 대우의 글로벌 인지도를 고려해 ‘포스코대우’로 정했다.

새 사명으로 유력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 내 종합상사를 뜻한다. 포스코 계열사들은 통상 ‘포스코+업종’ 방식의 사명을 쓰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100대 개혁 과제의 하나로 포스코대우가 종합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전담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대우가 포스코그룹의 정체성을 강화한 새 이름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됐다.

포스코대우의 새 사명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황병준 기자  hwangbj@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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