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전문가 서경덕교수와 떠나는 ‘남쪽빛 감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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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전문가 서경덕교수와 떠나는 ‘남쪽빛 감성여행’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1.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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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9~20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남해·통영) 팸투어 진행
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20일 양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인 남해, 통영지역에서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남쪽빛 감성여행’ 팸투어(답사여행)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경덕 교수가 20~30대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남해 독일마을, 아트갤러리, 임진왜란 격전지, 통영 서피랑마을 등을 둘러 본다.

19일 저녁에는 ‘남쪽빛 감성여행과 대한민국 홍보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쇼도 진행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해외에 홍보했던 뒷 이야기를 전달하고, 참가자는 한국문화와 관광 컨텐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혜련 공사 지역관광실장은 “남해, 통영지역은 다양한 섬과 풍광, 감성적 이야기가 모여있는 여행지다”며 “이 지역에 얽힌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홍보 전문가와 나눔으로써 참가자인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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