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연구 결과 발표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제20회 친환경 소재 공정 및 설계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Eco-Materials Processing and Design, ISEPD 2019)‘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20회째를 맞이한 ISEPD는 환경재료 및 공정 분야를 연구하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의 우수 연구자가 매년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이다.
지난 2000년 1회를 선문대에서 개최한 후 20주년 대회를 다시 선문대에서 아시아권의 재료분야 학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수완 조직위원장(선문대 환경생명화학공학과)은 “친환경 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연구 결과가 공유되고 확산하는 자리다”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환경오염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완 교수는 2005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의 금속 및 무기코팅 기술 분야(ISO/TC107) 국제 간사를 수임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한국 최초 국제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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