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이은형 건정연 책임연구원이 물류단지 조성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건축과 경영,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하고 정책·사업심의 등에 참여하면서 기업경영과 건설산업을 균형있게 다룬다는 평이다.
또 코이카(KOICA) 인력사업부 인턴근무로 ODA(공적개발원조)사업 경험과 중소기업청 선발 해외시장개척요원 6기로 파견돼 KOTRA 체코 프라하 무역관에서 근무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물류단지계획에 꾸준히 의견을 개진해왔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남북경협이 진척될수록 물류 등 폭넓은 시야를 가진 전문가들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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