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 콘텐츠를 재직근로자 등 학습자가 필요한 내용을 적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클립러닝(Clip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클립러닝은 30분 정도의 기존 이러닝 콘텐츠를 5분 이내로 분절해 학습자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를 선택해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5년~2018년 개발한 기술·공학 분야 이러닝 콘텐츠 증 신기술·트렌드를 반영한 500개의 관련 클립을 지난달 중순부터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립러닝은 카드뉴스형, 블로그형, 세로형 강의 등 모바일 학습이 용이한 세로형 콘텐츠로 만들어졌으며 학습자의 댓글, 추천, 강의공유, 라이브강의 시청 등의 기능도 추가해 학습 참여도를 높였다.
권오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코리아텍 클립러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세분화해 학습자에게 적시에 전달, 한정된 시간 내에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게 도와 교육 효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며 “클립러닝 콘텐츠의 질적·양적 수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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