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쨰를 맞는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졸업전시회는 강진아·고성심·권미선·길성원 학생 등 졸업을 앞둔 학생 28명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특히 졸업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갖고 평면과 입체 작품을 선보이며 학사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전문 미술작가, 문화예술사 등으로 진출하게 되며 매년 졸업생의 약 40%의 인원은 미술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유정현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학과장 교수는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디지털대에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회화과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작품으로 학사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졸업 이후에도 새로움에 도전한 특별한 용기를 기억해 주길 바라고 학생들의 열정과 수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창작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소모임, 전시회 활동은 물론 강서 캠퍼스에 회화 실습실과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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