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잠적한 신재민 전 사무관 관악구 모텔서 발견…“생명에는 지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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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잠적한 신재민 전 사무관 관악구 모텔서 발견…“생명에는 지장없어”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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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서 남기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3일 오전 경찰이 신 전 사무관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경찰이 유서와 문자를 남기고 잠적한지 6시간만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서울 관악구 소재 한 모텔에서 발견했다.

관악경찰서는 3일 “이날 낮 12시 4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찾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신 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으며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경찰은 신 씨가 남긴 대학 커뮤니티 글의 IP 주소와 거주지 인근 CCTV를 확보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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