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9일 신년 인사회 개최…‘구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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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9일 신년 인사회 개최…‘구정 방향 제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01.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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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등 600여명 참석, 구청장 신년사・내빈 덕담・합창 등 진행
금천구가 9일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9년 새해인사회’를 연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9일 오후 4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19년 새해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새해 첫 걸음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이훈 국회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6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동네오케스트라’ 연주와 시흥5동 난타팀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국민의례, 새해 영상물 상영, 구청장 신년사, 주요 내빈 덕담, 금천구립여성합창단 축가와 합창 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금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참석한 주민들과 공유한다.

빠른 행사 진행을 덜기 위해 내빈은 가급적 묶어서 일괄 소개하고 주요내빈 인사말은 간결한 덕담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전하고 이어서 참석한 주민이 함께 ‘아름다운 강산’ 노래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행사장 밖 로비에 소망나무를 설치해 참석한 주민들이 자신의 새해 소망을 메모지에 적어 소망나무에 매다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해년 황금 돼지띠 해에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행정으로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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