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잘해 2년 연속 전국 1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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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잘해 2년 연속 전국 1등 차지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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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북도의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이 2년 연속 전국 1등을 차지했다.

2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미수납금 징수 독촉, 과태료·과징금 징수, 과오납금 최소화 등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153억원이 오른 1526억원을 부과해 99%의 징수실적을 거둬 월등히 높은 징수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윤 도 기획조정실장은 “재정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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